벤츠 뉴 S-클래스 가격 1억2990만원부터

  • 입력 2013.11.15 10:5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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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를 11월 2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S-클래스는 다양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술의 진보를 이룩한 선봉장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다시 한번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S-클래스는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의 세 가지 우위를 집약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창업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로 거듭났다.

더 뉴 S-클래스는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이 깃든 클래식한 외관에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순수미를 표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더 뉴 S-클래스는 전통적인 세단의 비율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답게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최고를 추구한 완벽함에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공들인 내부 인테리어는 절정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S-클래스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온 전통을 이어 더 뉴 S-클래스에는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안정성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더 뉴 S-클래스는 10년 전 첫 선을 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보적인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와 뒤이은 디스트로닉 플러스에 이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해졌다.

무엇보다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첨단 기술을 통해 더 뉴 S-클래스는 앞으로 자동차 시장이 나아갈 방향과 자율 주행의 미래를 제시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프리-세이프가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의 혁신적인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술들이 포함된다.

또한, 세계 최초로 멀티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 노면의 상황을 미리 스캔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조절해 승차감을 높여주는 매직 바디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더 뉴 S-클래스의 실내와 외부 등 차량 모든 라이트 시스템에 LED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국내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특별 생산되는 더 뉴 S 500 롱 에디션 1을 포함, 더 뉴 S 350 BlueTEC, 더 뉴 S 350 BlueTEC Long, 더 뉴 S 500 Long, 더 뉴 S 500 4MATIC Long, 더 뉴 S 63 AMG 4MATIC Long 총 6가지 모델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더 뉴 S 350 BlueTEC 모델 1억2천9백9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S 350 BlueTEC Long 모델 1억4천4백3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S 500 Long 모델 1억9천7백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S 500 롱 에디션 1 모델 2억2천2백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S 500 4MATIC Long 모델 1억9천7백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S 63 AMG 4MATIC Long 모델 2억1천3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11월 27일에 개최되는 더 뉴 S-클래스 런칭 행사에는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Dr. Dieter Zetsche)이 최초로 방한,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 그리고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더 뉴 S-클래스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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