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헬리오스 스페셜 에디션 제타 GLI 부활

  • 입력 2013.11.06 13:1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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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11월 5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마쇼에  FMS 오토모티브가 제작한 1989 헬리오스 스페셜 에디션 제타 GLI 헌정차량으로 올 뉴 1.8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된 MK6 제타를 공개했다.

이번 헌정 차량은 헬리오스 스페셜 에디션과 동일한 80년대 후반의 블루/블랙 외장 색상으로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주요 기능을 추가했다.

폭스바겐 액세서리팀은 제타를 위한 바디 키트를 제공하고 FMS 오토모티브가 맞춤 제작으로 차체 사이드 몰딩을 추가했다.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헬리오스 블루/블랙 페인트 디자인 테마에 어울리도록 차체 색상을 도장했다.

 
대형 골프 R 브레이크 캘리퍼스 주문형 색상으로 '헬리오스' 로고를 교체했으며 세라믹 건메탈 그레이로 코팅한  19인치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휠과 닛토 Invo 235/35 ZR- 등급 타이어를 배치했다.

주문형 배기시스템은 성능 사운드를 추가해 더욱 스타일리시해졌으며  내부는 헬리오스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블랙과 그레이 줄무늬가 삽입된 레카로 전문시트를 입혔다.

코린트 방식으로 주문 제작 된 직물 플로어매트와 트렁크 라이너에 라이트 블루로 '헬리오스' 로고를 새겼으며 차량 전반을 헬리오스 테마에 일치하도록 뒷좌석, 스티어링 휠, 핸드브레이크와 쉬프터를 재정비했다.

폭스바겐은 알루미늄 페달 캡과 알루미늄 도어 스틸, 후방 카메라와 함께 RNS 315 내비게이션, 주문형 사운드 박스 등 인테리어 향상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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