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을 개최하고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10~11세(U11부)로 구성된 전국 133개 유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최종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승팀은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월드 마스터즈에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대회는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폭스바겐코리아는 본선 최종 우승팀에게 참가비 일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9일 열리는 한국 대회에는 송종국 전 국가대표의 사인회와 크레용 팝의 축하공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경기 관람권 경품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