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K7, 2014 북미 올해의 차 1차 후보로 선정

  • 입력 2013.10.02 22:1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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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북미 올해의 차' 후보 모델이 확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50명의 심사단은 1일(현지 시간), 올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1차 후보 모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후보에는 12개의 모델이 이름을 올렸으며 트럭 및 다목적 차량 12개 후보 보델도 선정이 됐다. 1차 후보 중 국산차는 기아차 K7(수출명 카덴자)가 유일했으며 현대차 싼타페는 트럭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업체별로는 쉐보레가 콜벳 스팅레이와 임팔라 2개 모델을 후보에 올렸다. 심사단 1차 후보에 오른 모델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에 각 부문 3대씩의 최종 후보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에 대한 심사를 마치면 2014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2014 북미 올해의 차'가 최종 선정 발표된다.

2014 북미 올해의 차 1차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BMW 3 시리즈, 캐딜락 CT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쉐보레 임팔라, 인피니티 Q50, 재규어 F-타입
기아차 K7, 렉서스 IS, Mazda3, Mazda6, 메르세데스-벤츠 CLA, 도요타 코롤라

2014 북미 올해의 차(트럭 및 유틸리티)
아큐라 MDX, BMW X5, 뷰익 앙코르,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현대차 산타페(롱 휠베이스)
지프 체로키, 기아차 쏘렌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닛산 로그, 스바루 포레스토, 도요타 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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