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도시 춘천 들썩 "MINI 유나이티드 2013"

  • 입력 2013.09.29 09:2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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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이 전국에서 몰려든 MINI로 들썩였다. 200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 (MINI United Korea 2013)’가 이날 4년만에 다시 열린 것,

강원도 춘천 송암 레포츠 타운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2000여명이 참가해 대 성황을 이뤘고 500여대의 MINI가 집결해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독특한 컨셉으로 꾸며진 다양한 MINI의 최신 모델, 클랙식한 모델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MINI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MINI 뷰티 컨테스트, MINI 전시 및 시승 행사가 진행이 됐다.

고카트 체험, 풀-미(Pull-me)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항공 촬영 MINIac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 올해 90주년을 맞이한 BMW 모토라드의 ‘모토라드 존’이 준비돼 참가객들을 맞았다.

 

MINI 유나이티드는 타이거JK와 윤미래, DJ Koo, 바닐라 어쿠스틱 등 힙합 & DJ 공연과 크라잉넛, 로맨틱 펀치, 시베리안 허스키, 스토리텔러 등의 락(Rock) 공연과 쏜 애플, 에이프릴 세컨드, 라운드 헤즈 등 최근 주목받는 밴드까지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MINI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최대행사인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만의 NOT NORMAL한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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