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법인 대상 차량 판매 프로그램인 ‘BMW 법인 프로그램’을 오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 법인 프로그램은 대형 법인 및 자회사를 보유한 그룹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모든 차량을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하며 그룹 이름으로 가입하면 모든 계열사에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법인 비용으로 구매 또는 임차되는 차량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며 일정 수량 이상을 구매하면 기업 임직원들에게도 별도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한, BMW 그룹 코리아와 사전 협의히면 해외 지사 및 자회사에도 특별 구매 혜택을 적용해준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BMW가 법인 대상 판매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 것은 시장 니즈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며, “BMW의 친환경 및 첨단 기술력과 안전성을 적극 알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