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센터, 대구·대전·광주에 신설

  • 입력 2013.08.30 11:4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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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대구, 대전, 광주 등 세 곳에 포르쉐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신규 포르쉐 센터는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정비(Spare)를 포괄하며 수도권 외 지역 소비자들은 인근 지역에 설립된 포르쉐 센터에서 보다 가깝고 편하게 포르쉐가 보증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추가로 설립 예정인 지역 중 첫 주자로 포르쉐 센터 대구가 올해 9월 말 공식 오픈 예정이며, 2014년 상반기에는 대전에 포르쉐 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일산 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인 아우토스타트가 대구와 대전 지역 딜러로 선정됐다.

전라도 광주에 설립될 포르쉐 센터는 2014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지난 5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3P 모터스를 광주 딜러로 지정하고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포르쉐 한국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설립된 2005년 당시 서울 대치에 한곳뿐이던 포르쉐 센터는 2013년 현재 총 6곳으로 확대됐다. 2014년 상반기까지 대구, 대전, 광주 지역에서 포르쉐 센터 오픈으로 총 9개의 전시장과 8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구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확충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 추세와 이에 따른 서비스 대상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포르쉐는 만족도 높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르쉐는 카이엔, 911, 박스터, 카이맨의 높은 판매 성장뿐 아니라, 올 9월 파나메라 출시와 2014년 상반기로 예정된 소형 SUV 마칸의 출시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이러한 성장에 발맞추어 현재 고객과 미래 잠재 고객을 위해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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