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울 북미 가격 1634만원부터

  • 입력 2013.08.29 16:4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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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014 올 뉴 쏘울의 북미 판매가격을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 뉴 쏘울은 베이스(Base), 플러스(Plus), 익스클레임(Exclaim) 3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기본 트림 가격은 1만 4700달러(1634만원)이다.

2009년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쏘울은 기아차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를 잡았으며 뉴 쏘울은 고급 사양과 향상된 주행 능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올 뉴 쏘울은 프라이버시 글라스와 경사로 밀림방지(HAC)를 표준 사양으로 제공하며 16인치 알로이 휠,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마운트 컨트롤,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스토리지,리어 센터 암레스트, 컵 홀더와 무선 원격 잠금장치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쏘울 플러스는 1만 8200달러(2022만원), 쏘울 익스클레임은 2만 300달러(2256만원)이다. 최고급 모델인 익스클레임에는 18인치 알로이 휠, LED  포지셔닝 램프, LED 테일 램프, 파워 폴딩 아웃사이드 미러, e서비스 UVO와 후방카메라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

가죽 트림 시트, 히트 앞좌석, 스마트 키와 프런트 안개등과 버튼 시동키도 추가된다. 한편 2세대 신형 쏘울은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있으며 이전 보다 사이즈를 늘려 차체 볼륨감과 실내 공간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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