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ㆍ에코팜므, 이주여성 지원 고객 초청 행사

  • 입력 2013.08.25 10:3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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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와 손잡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W-라운지에서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대치동)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기업인 에코팜므 회원을 비롯해 지역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뉴 코란도 C' 신차 소개는 물론 세계 각국의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 연주단을 비롯해 다양한 지구촌의 음악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중견 미술 작가인 채창완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했다.

주로 여성 고객들로 이루어진 참가 고객들은 '뉴 코란도 C'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호평을 보냈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와 퍼들램프를 비롯한 고급스러운 편의사양, 2단 러기지 트레이와 쇼핑백 후크 등 편리한 수납공간에 특히 만족감을 나타냈다.

에코팜므는 이주 여성의 치유와 성장, 자립을 목표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과 함께 아트 상품과 수공예 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쌍용차와 에코팜므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각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W-라운지는 지난 해 11월 서울 강남에 오픈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와 진심 어린 환영을 다해 모심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전시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업 네트워크의 랜드마크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함께 위치한 서비스프라자에서 차량 정비 및 출고차량 점검 등 모든 고객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스토어로서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지역 밀착형 홍보관의 역할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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