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디젤 추가, 신형 아반떼 사전예약 돌입

  • 입력 2013.08.01 10: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8월 중순 출시 예정인 더 뉴 아반떼의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시작했다. 더 뉴 아반떼는 범퍼,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가 새로 적용됐고 신규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램프,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타입 투톤 알로이휠도 장착이 됐다. 실내에는 고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동급 최초), 부츠타입 자동변속기, 리어 에어벤트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수동 기준 18.5km/ℓ, 자동 기준 16.2km/ℓ의 높은 연비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리터 디젤 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직각 주차가 가능한 어드밴스드 SPAS(주차 조향 보조시스템)를 탑재했으며, 오토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플렉스 스티어 등의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출시와 함께 보다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위한 튜익스(TUIX) 다이나믹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2000명(8월 출고고객 限)에게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급 헤드셋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판매가격 및 자세한 제원, 사양은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