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차 도요타 캠리, 누적 판매 1000만대

  • 입력 2013.07.03 14:3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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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요타 캠리 1983년 1세대 모델
도요타 캠리가 지난 11년간 미국 최고의 베스트 셀링카로 기록되며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

캠리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요타 브랜드 모델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 진출한 3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역사를 쓰고 있다,

도요타  미국 법인의 수석 부사장인 밥 카터는 "우리는 미국에서 캠리 1000만 판매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많은 고객의 열렬한 호응으로 캠리는 미국의 일부가 됐으며 7세대 캠리는 도요타의 성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 1세대 캠리는 1983년 미국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판매 첫해 캠리는 5만 2651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773대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운행을 하고 있다.

1988년 5월, 켄터키주 조지타운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캠리는 2006년 10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시장에 처음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약 640만대의 캠리가 미국에서 운행을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5%는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들로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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