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작차대회, 역대최대 규모로 열린다

  • 입력 2013.06.26 19:1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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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 Baja & formula 2013, 8월 14일 ~ 16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가 역대 최대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학회에 따르면 금년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전국 83개 대학 144개 팀 13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Baja부문과 미니 F1 머신이라고 볼 수 있는 온로드 경기인 Formula 부문,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 부문, 최고의 연비효율 차량을 가리는 연비대회 등 4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GM 레이싱 시범, 파노라마 단체사진, 대학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전용 홈페이지 (http://jajak.ksae.org)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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