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센트라, 美 오토퍼시픽 '최고 소형차' 선정

  • 입력 2013.06.12 15:1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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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디자인된 2013 닛산 센트라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 ‘2013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의 소형차'(BEST COMPACT C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2013년식 신차 보유 고객 5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부의 안락함과 편의성, 연료 효율, 성능 등 총 51개 항목에서 종합적인 만족도를 평가했다. 

존 브란쇼 닛산 북미 마케팅 부사장은 "2013 센트라는 스마트하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소형차로 스타일과 편안함은 물론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센트라 고객을 만족시킨다"라며 "오토 퍼시픽 고객만족도에서 최고의 소형차에 선정된 신형 센트라는 매우 경쟁력 있는 위치에서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센트라의 새로운 디자인은 우아하고 현대적이며 세련됐다. 센트라는 듀얼 존 자동 온도 조절장치,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핸즈프리 문자 메시지 도우미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일반적으로 소형차에서 볼 수 없는 기능과 함께 높은 품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한다.

센트라는 연료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변경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150파운드 가벼워진 차체와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다.

가볍고 공기 역학적인 센트라는 1.8리터 엔진과 차세대 X트로닉 CVT와 함께 서브 유성 기어 EPA 기준13% 개선된 연비를 제공한다. 연비는 도시 30mpg,고속도로 39mpg로 CVT와 함께 동급 최고 복합연비 34m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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