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기아차, 4개의 착한 약속

  • 입력 2013.02.04 12:09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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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착한기업지수’ 1위 선정을 기념, 2월 한 달 동안 ‘착한 할인’, ‘착한 기부’, ‘착한 수리’, ‘착한 교환’ 네 가지로 구성된 ‘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착한 할인’ 이벤트는 기아차가 추진해온 착한 가격 행사의 일환으로, 만 5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모닝이나 레이, 프라이드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단, 개인 출고 고객에 限)

기아차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모델들의 가격을 낮춤으로써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 같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한 달 동안 판매되는 전차종의 차량 한 대당 천 원을 적립해 보육단체에 기부하는 ‘착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최근 K5 하이브리드 1대가 팔릴 때마다 친환경배추 1포기와 김장비용을 적립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한 ‘K5 하이브리드 이웃사랑 이벤트’를 확대해 이번에는 전차종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아 가정의 달 5월에 보육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여성운전자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외관 긁힘 발생 시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착한 수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착한 수리’ 이벤트는 2월에 K시리즈를 구매한 출고 고객 중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30일내 차량 외관 긁힘이 발생했을 때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K시리즈를 구입하고 원하는 경우 한 번에 한해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지난 달에 이어 이 달에도 연장 실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착한 기업 1위 선정을 기념해 기아차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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