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온라인 2시간 만에 모두 완판'

국내 단 15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전량 계약 완료
마누팍투어 컬러·노란 포인트로 개성 강화한 한정판

  • 입력 2025.10.02 13:2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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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이 온라인을 통한 실제 계약에서 약 2시간 만에 15대가 모두 완판됐다(출처: 벤츠)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이 온라인을 통한 실제 계약에서 약 2시간 만에 15대가 모두 완판됐다(출처: 벤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공식 출시된 메르세데스의 '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이 온라인을 통한 실제 계약에서 약 2시간 만에 15대가 모두 완판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으로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 15대가 약 2시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마누팍투어 컬러를 기반으로 대비되는 포인트 컬러와 리미티드 전용 옵션을 더해 독창적인 개성을 강조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컬러에 노란색 라인과 AMG 레터링 필름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여기에 20인치 단조 휠 테두리에도 노란색 포인트를 더하고 회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우아함을 살렸다. 실내는 블랙 나파 가죽과 노란색 스티치·벨트를 조합했다.

해당 모델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컬러에 노란색 라인과 AMG 레터링 필름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출처: 벤츠)
해당 모델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컬러에 노란색 라인과 AMG 레터링 필름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출처: 벤츠)

파워트레인은 업그레이드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49마력과 최대 토크 57.1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 더블 디클러치 기능 등이 특징인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됐으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313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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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한정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로 자동차 관련 분야의 풍부한 취재 경력을 갖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관련 트렌디한 이슈를 글과 사진, 영상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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