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예약 접수

  • 입력 2013.01.27 11:0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28일부터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약접수를 하면 된다. 가족단위는 1장당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티켓,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티켓을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배포)

이번 박람회는 체험 · 관람 · 홍보 · 놀이관으로 구성되며,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한 5가지 안전분야인 교통안전,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약물의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무료 실시한다.

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관람관에서는 실종·유괴·성폭력 예방 인형극, 로보카 폴리가 등장하는 교통안전 애니매이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에 방문한 단체관람 기관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곳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를 기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