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렬해진 신형 '렉서스 IS'...차세대 스핀들 그릴

  • 입력 2013.01.11 08:5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렉서스 브랜드의 올 뉴 렉서스 IS 컴팩트 스포츠 세단 이미지가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뷔에 앞서 공개됐다.

올 뉴 IS 모델은 IS 250, IS 350 그리고 렉서스 최초의 IS급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구성이 되며 유럽과 일본 그리고 다른 시장에서 판매되는 IS 300h도 포함이 됐다.

F 스포츠 모델은 모든 등급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4 350F 스포트 세단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공격적인 프론트 그릴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올 뉴 IS는 뉴 렉서스 스핀들 그릴 프론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디자인은 컴팩트 세단에 공격적인 우아함과 더 강력한 로드 존재감 그리고 더 강해진 브랜드 가치를 더해준다.

 

차체의 타이트하고 스포티한 부분은 앞쪽에서 뒤쪽으로 향하며 A-필러를 통과하는 스핀들 그릴이 만들어내는 파워풀한 캐릭터 라인들로 완성을 했다.

전면에서 시작해 트렁크까지 분명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휠 아치의 넓고 풍부한 플레어와 어울려 뉴 IS가 더 웅장하고 파워풀 한 자세를 갖도록 했다.

강렬한 수평의 벨트라인은 커다란 뒷바퀴와 낮은 무게중심을 강조한다. 트렁크 용량은 뒤쪽에 집중되어 있으며 뒷바퀴에 무게를 가해 견인 능력을 강화했다.

솟아오르는 듯한 주름 라인은 낮은 몸체에서부터 뒷바퀴 아치와 후면램프 클러스터까지 이어지며 세단의 스포티한 프로필에 전면적인 우아함을 더해준다.

또한, 새롭고 파워풀하게 표현된 헤드램프 클러스터 디자인에 렉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L 모양의 DRL이 각각 자리잡고 있다.

 

F 스포츠 모델은 독점적인 그릴과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웨이스트라인'의 그릴은 표준 모델보다 높이 위치해 있으며 하위 그릴의 영역을 넓혀주고, 스포티한 성능에 맞는 대용량 쿨링 에어 시스템에 어울리는 공간을 제공한다.

뉴 IS 인테리어 디자인은 환경과 어울리게 생명공학적으로 주행자가 뉴 렉서스 컴팩트 세단의 우수한 주행 다이나믹함들을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을 했다.

확장된 전폭과 휠 베이스를 통해 뒷좌석의 공간을 늘려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확장된 휠베이스와 얇아진 앞좌석 디자인의 조합은 동급 최고의 무릎공간을 제공하며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운 60:40 스플리트/폴딩 뒷좌석은 확 트인 수하물 공간을 제공한다.

캐빈 소재와 장식 그리고 마무리 부분은 최신 HMI 기술과 고품질의 아날로그 시계와 함께 표면에서 방출되는 빛까지 가미돼 있다.

센터 콘솔부분은 렉서스가 최초로 개발한 일렉트로스태틱 스위치가 장착돼 에어컨 온도를 손가락 터치로 조절할 수 있다.

뉴 LFA 스티어링 휠의 모든 좌석의 힙포인트와 각도는 더 낮아지고, 스티어링 접근 조정도는 높아져 한층 더 스포티해진 주행 포지션이 가능해졌다. F 스포츠 모델은 이동 가능한 센터링과 함께 LFA의 혁신적인 클러스터가 장착됐다.

F 스포츠에는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노브의 다공판 가죽 마무리, 그리고 메탈 필름 3-D효과 장식, 블랙 시트 스티칭 그리고 알루미늄 페달과 스커프 플레이트 등도 포함이 됐다. 세가지의 인테리어 컬러가 제공되며, 마르크에서만 가능한 뉴 리오 자 레드도 포함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