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등 글로벌 포토 폴리오 공개

  • 입력 2013.01.10 22:1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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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 전 세계에 공급되는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오닉스, 스핀, 트랙스, 세일, 올란도 등이며 2014년형 실버라도와 콜벳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란도
마리 바라( Mary Barra) 쉐보레 글로벌 상품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북미 국제오토쇼는 글로벌 오토쇼 시즌을 열며 쉐보레의 글로벌 라인업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며 "글로벌한 다섯 차량의 등장은 전세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쉐보레의 헌신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트랙스, 새로워진 소형 SUV=

 트랙스
트랙스는 쉐보레의 소형 SUV부문 성장 원동력으로 유연성, 연료 경제성 그리고 전세계 탐험가들이 원하는 카-라이크 핸들링이 적용됐다. 또한 근육질의 외관 디자인과 고가의 옵션들을 표준으로 장착한 내부 인테리어로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가족 이동수단의 새로운 정의 올란도

올란도의 디자인은 기존의 전통적인 규칙을 능가하며  기존의 패밀리 밴과 크로스오버를 대신 할 대체 운송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란도는 7명까지 편안하게 탑승 가능하며 비하이브리드 7인승 차량 중에서 최고의 연료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일,신흥 시장 중국에서 개발된 차량=

 세일
새로워진 세일은 적은 가격부담, 넓은 공간, 내구성과 안전도를 갖춘 차량으로 연료 경제성을 원하는 중국의 젊은 가족들을 위해 디자인된 소형차다.

세일은 클래스를 선도하는 1.2리터 S-TEC II와 1.4리터 S-TEC 엔진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중국-외국 합작으로 중국에서 처음 제작된 승합차로 상하이 GM과 판 아시아 기술 자동차 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세일은 중국은 물론  칠레, 페루, 볼리비아 등 신흥시장에도 수출 될 예정이다.
 

스핀
▲스핀, 도시 운전자들을 위한 컴팩트 MPV=인도네시아의 베카시에 위치한 GM 공장에서 제작될 스핀은 2013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도시 소비자들의 혼잡한 생활을 배려한 컴팩트한 크기로 디자인 된 7인승합 MPV이다.
 
▲오닉스, 브라질을 위한 소형 해치백= 올-뉴 오닉스는 2012년 10월 상파울로 오토쇼에서 공개된 소형 해치백으로  5-스피드 매뉴얼 또는 6속 자동변속기를 제공하며 1.0리터 또는 1.4리터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오닉스
두 엔진 모두 100% 에탄올로 주행할 수 있으며 가솔린과 에탄올이 혼합된 플렉스 연료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브라질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쉐보레 마이링크 시스템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기능이 제공돼 노래, 사진, 비디오 그리고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7인치 컬러 LCD 스크린에 그대로 담을 수 있다.

오닉스는 LS,LT 그리고 LTZ 트림 레벨로 나눠지며 각각 `조이`,`레이스` 그리고 `24시간`의 테마로 커스터마이즈 된다. 오닉스는 리오 그란데 도 솔에 위치한 그라바타이에서 제작돼 작년 11월부터 브라질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2014 콜벳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강력하고 흥미로운 주행과 보다 나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2014 실버라도는 후드부터 히치까지 새로워 졌으며 더욱 강력하고 스마트함으로 무장됐다. 2014 실버라도는 새로워진 많은 차량들 가운데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EcoTec3 엔진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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