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입력 2024.02.06 08:58
  • 수정 2024.02.06 11:2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코나(현대차 제공)
2024 코나(현대차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운전석 시트 기능을 기본화하고 일부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2024 코나’를 출시했다. 2024 코나는 6일 판매를 시작했다.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에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을 기본 적용했다. 

모던 트림의 2열 에어벤트, 프리미엄 트림에는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했다. 

2024 코나(현대차 제공)
2024 코나(현대차 제공)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 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이 2516만 원~3120만 원, 가솔린 2.0은 2446만 원~305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2959만 원~3495만 원으로 책정됐다.

키워드
#현대차 #코나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