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Smart INSECT', 주인도 알아본다.

  • 입력 2012.10.01 11:0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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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센서를 이용해 운전자를 인지하고 목소리까지 인식하는 첨단 자동차가 선을 보인다. 도요타는 오는 2일 개막하는 일본 첨단 기술 전시회에에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Smart INSECT'를 전시하고 주요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소형 1인승 전기차인 Smart INSECT는 모션센서와 음성인식 기술을 차세대 통신망과 연결, 자동차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Smart INSECT는 전면에 장착된 모션센서가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운전자를 감지하고 인사를 하기도 한다.

운전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문을 열어주거나 도요타 스마트 센터와 연결, 주변 상황에 따라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똑똑한 오디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 폰의 탐색이나 콘텐츠를 음성 명령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차량 내에서 자신의 집을 열거나 에어컨을 작동하는 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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