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폭스바겐, 고성능 R 라인업 2030년 엔진 대신 순수 전기차 대체

  • 입력 2022.10.27 10:35
  • 수정 2022.10.27 10:5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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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브랜드 고성능 R 라인업이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로 전환된다. 폭스바겐은 현재 다수의 순수전기차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부 외신은 라인홀츠 이벤츠 폭스바겐 R 총괄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폭스바겐은 2035년까지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에 앞서 R 라인업을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순수전기차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라인홀츠 이벤츠는 "우리은 이미 다가오는 변화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폭스바겐 R의 성공적인 제품들은 이러한 흥미로운 과정에 있으며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바탕으로 미래에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폭스바겐은 GTE 라인업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GTX를 통한 순수전기차를 출시해 왔으나 현재 R 라인업 대부분은 순수 내연기관으로 구성됐다. 보다 구체적으로 골프 R, 티록 R, 티구안 R, 투아렉 R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판매된다. 폭스바겐은 R 라인업 순수전기차 출시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외신은 R 라인업 첫 번째 모델로 'ID.4 R'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SP플랫폼 기반 다양한 모델들이 R 라인업으로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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