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레칼레 SUV 우여곡절 끝 다음달 22일 공개 '전기차 버전 나올까?'
마세라티, 그레칼레 SUV 우여곡절 끝 다음달 22일 공개 '전기차 버전 나올까?'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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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르반떼'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레칼레(Grecale)'를 다음달 22일 글로벌 공개한다. 당초 마세라티는 그레칼레를 지난해 11월 16일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였으나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며 출시를 무기한 연기해 왔다. 

최근 마세라티가 공개한 그레칼레 SUV는 타원형 그릴과 전면 펜더 위로 곧게 뻗은 얇은 헤드램프, 가늘고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 등으로 스포티한 구성을 드러낸다. 

마세라티는 신차 파워트레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버전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솔린 버전의 경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4기통, 6기통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르쉐 마칸,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과 직접 경쟁이 예상되는 그레칼레는 콤팩트 SUV 크기에 MC20 스포츠카를 베이스로 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 그레칼레는 아탈리아어로 '서지중해와 프랑스 남부에서 부는 매우 강한 바람'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프로토타입의 경우 중국, 핀란드,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250개 국가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핵심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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