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특급 EP.12] 현대차 아이오닉의 새얼굴 '상품성 업그레이드'

  • 입력 2019.11.21 09:50
  • 수정 2019.11.22 22:22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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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친환경 아이오닉의 2020년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아이오닉 3종으로 구성된 해당 차량은 모두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고 스마트센스 등 능동형 안전 기능 및 주행보조시스템의 신규 탑재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새로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36% 향상된 에너지 용량 및 업그레이드 된 383.3kWh급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170마일(273.6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현대차 아이오닉은 최초 출시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3가지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선보인 세계 최초의 친환경 차량이다. 2020년형 모델은 새로운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 및 인테리어 개선이 이뤄지고 선택사양으로 고속주행보조, 차선유지보조 등 주행보조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번 모델의 안전성과 관련해선 스마트센스 패키지가 새롭게 탑재됐다.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차량 주위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전자에게 도로에 있을 때 잠재적 위험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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