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 통했다,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 1만대 돌파
합리적 가격 통했다,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 1만대 돌파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9.03.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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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인 7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LF) 대비 개인고객 비중과 20대 젊은 세대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다. 5일간 접수된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중 개인고객 비중은 무려 48.9%로 5년 전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7세대 쏘나타(LF)의 개인고객 비중 38%보다 무려 10.9%나 높아졌다.

또한 개인고객 중에서 20대 비중은 14%로 집계돼 7세대 쏘나타(LF) 5.3% 대비 8.7%가 높아졌다. 이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키와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대폭 강화한 하이테크 신기술과 함께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개성 강한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과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량의 근간을 완전히 바꾸고,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과 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도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의 판매가격을 2346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쏘나타 뉴 라이즈’ 엔트리 트림 ‘스타일’(2219만원)보다 127만원 높지만 첨단 주행 및 편의 사양의 기본화와 차세대 파워트레인, 3세대 플랫폼 적용 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에서 131만원의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Ⅰ’를 모두 기본화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Ⅰ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다.

또 고급차에 적용됐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의 첨단 편의사양과 함께 ‘ISG시스템’과 ‘파워 차일드 락’까지 기본화했다. 신형 쏘나타 전체 가격은 스마트 2346만원~239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264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284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304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33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쏘나타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대표적인 것이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4명에게 스마트폰으로 차량 출입과 시동을 걸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다. ‘현대 디지털 키’는 차량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차량 소유주가 아닌 가족이나 지인 등 다른 사람들도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개인화 프로필 기능으로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본인의 스마트폰 디지털 키로 문을 열면 해당 스마트폰 사용자가 설정한 차량설정으로 자동으로 변경되는 기능도 탑재된다. 자동 변경되는 설정은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웃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홈화면 위젯, 휴대폰 설정), 클러스터(연비 단위 설정 등), 공조 등이다.

주행영상기록장치인 ‘빌트인 캠(Built-in Cam)’에도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적용됐다. ‘빌트인 캠’은 차량 전·후방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로 카메라가 룸미러 뒤쪽에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촬영한 영상은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화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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