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무라노 美서 제동장치 결함으로 8만6265대 리콜
닛산 무라노 美서 제동장치 결함으로 8만6265대 리콜
  • 정호인 기자
  • 승인 2019.02.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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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중형 SUV 무라노가 미국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2009년형 8만6265대다. NHTSA에 따르면 무라노 ABS 유압 제어 장치의 부식 방지 첨가제가 브레이크 오일과 반응해 밸브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밸브가 제때로 닫히지 않으면 제동에 문제가 생겨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NHTSA에는 이 문제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14건의 사고가 보고됐으며 지금까지 484건의 불만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닛산은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약 0.4%에서 결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유압 제어 장치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무상 교체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무라노는 미국에서 인기있는 중형 SUV로 지난해 8만여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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