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13년형 닷지 다트(2013 Dodge Dart)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소칼 라이드 및 드라이브 뉴 카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소칼 라이드 및 드라이브 뉴 카쇼는 관람객들이 완성차 업체에서 출품한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모터쇼다.
이날 공개될 2013 닷지 다트는 2.0L, 4 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고속도로와 도심연비가 각각 36 MPG(에 25 MPG으로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크라이슬러 닷지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인이 신형 다트를 처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3 다트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화려한 수상경력과 높은 연료 효율성,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소형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이번 모터쇼에 크라이슬러와 닷지 브랜드를 포함해 지프와 피아트 등의 주력 모델들을 대거 동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