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브랜드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 '孝車'
'명불허전' 브랜드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 '孝車'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8.02.15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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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는 여러 불문율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매년 1월 실적의 고전이다. 업계는 모델 별 연식이 바뀌기 전 달인 12월에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1월에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줄인다. 소비자도 이런 변화를 알기 때문에 연초에는 대부분 구매를 미루는 것이 보통이다. 

또 다양한 이유로 연말에 선등록한 차량을 먼저 판매하기 위해 신차를 팔려는 노력이 다른 시기보다 적다. 따라서 1월 판매기록에 따라 한 해 성적을 점쳐 볼 수 있다. 지난 1월 전년 대비 판매율이 올라가며 2018년을 기대하게 하는 수입차 브랜드가 있어 소개한다.

BMW 123.9% 성장

BMW 5시리즈

BMW는 5407대를 팔아 123.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BMW는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2016년과 2017년 누적판매대수 2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고 따라서 1월의 시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였다.

2017년 1월 벤츠는 6848대, BMW는 2415대로 판매 격차가 컸지만, 2018년 벤츠는 7509대, BMW는 5407대로 격차를 줄이며 성공적인 1월을 보냈다.

전년 대비 약 3000대의 판매대수 증가에는 BMW 520d와 520d xDrive가 기여했다. 520d는 2017년 1월 65대에서 2018년 1월 850대가 팔려 폭발적인 성장을 주도했다.

BMW 520d는 반자율주행 첨단 설비, 제스처 컨트롤 등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를 비롯 다이나믹한 드라이브 퍼포먼스로 2017년 BMW 전체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했다. 

푸조 115.9% 성장

푸조 3008

푸조 브랜드는 푸조 2008의 높은 인기로 연 7000대 판매를 기록했던 2015년의 1월(445대)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기분좋게 2018년을 시작했다. 푸조는 2018년 1월 35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15.9% 성장한 기록을 달성했다.

해치백 중심의 라인업이 SUV 중심으로 바뀌며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고 국산차와 경쟁이 가능한 3000만 원대 중형 SUV 3008과 4000만 원대 초반 초반의 7인승 SUV가 인기를 얻었다. 

푸조 3008 SUV는 강인한 디자인,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 등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 사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뛰어넘는 가심비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과 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2017 Europe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어 2018년 가장 핫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볼보 94.7%

볼보 XC60

볼보코리아는 2017년 6604대라는 최대 실적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해 성장률은 26.3%로 5000대 이상 판매 수입 브랜드 중 2위를 기록했다.

2018년 1월에도 지난 해 동월 판매대수를 뛰어넘는 94.7% 성장률과 함께 국내 출범 이후 월 최다 실적인 849대를 판매했다. 2018년 판매목표로 세운 8000대에 안착하기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볼보 브랜드 중심에는 XC 60이 있다.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로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8 올해의 SUV’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현재 국내에서 출시 판매하는 모델 중 최고의 SUV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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