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함을 즐겨라 "2012 기아 아시안 X게임 개막"

  • 입력 2012.04.29 09:3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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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전세계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고 후원사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28일 개막, 오는 5월 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기아 아시안 X게임’은 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선보이는 액션 스포츠 대회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ESPN이 주관하는 올해 X게임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치른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곳곳에 K2, K5를 비롯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을 전시하고 2인제 축구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대회 주관사인 ESPN이 운영하는 ‘Mini Park Clinic’을 활용, 관람객 교육 및 경품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와 유로 2012와 연계한 축구 관련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005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X게임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2007년에 최고 후원사 지위인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획득한 이후 대회명을 기아 X게임으로 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이 해마다 이 대회를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전세계 주요국가에 방송하고 있어 기아차는 로고 노출 등을 통해 8000만 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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