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전,코란도C의 첫 우승

  • 입력 2012.04.24 15:5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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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4월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SGT클래스의 팀코란도C 이동호 선수가 1전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며 예선-결승 모두 1위(폴투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호 선수의 코란도C 경주차가 기대이상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즌 초반인 이번 경기부터 보여주어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지난 경기 우승으로 기대를 모았던 기아차 스포티지R 전사 이승우 선수(로직)는 예선 8위, 결승 6위의 성적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SGT클래스의 2위는 투산IX로 출전한 안찬혁 선수(짜세레이싱)가 차지했고 3위는 이선호 선수(팀코란도C)가 차지했다.

또한 다양한 차종의 참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GT클래스에서는 닛산 GTR, 제네시스쿠페, 스바루 임프레자 등이 있었으며 민수홍 선수(디원스펙팀)가 제네시스 쿠페로 GT-300부분을 차지했으며 GT-200은 김승재 선수(하나레이싱팀/불스원)가 포르테쿱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70여명의 드라이버 참여와 약 1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2라운드에서는 경기와 함께 관중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함께해 가족놀이 문화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넥센 전속 레이싱모델인 `하이레이디`의 특별 공연에서 경기 영상까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매 라운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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