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F1 레드볼 협력 강화...소형 상용차 지원

  • 입력 2012.04.11 09:5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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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1 레이싱 팀 '레드볼'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닛산이 올 시즌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르노 트럭, 레드불 RB8 기계 섀시, 르노 RS27 엔진 등의 공급은 물론 올 시즌부터는 소형 상용차로 지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전 세계를 돌며 경기를 치뤄야하는 F1의 특성을 고려해 최근 뉴욕 택시로 주목을 받은 NV200, NV400을 포함 총 30여대가 제공된다.

또한, 세바스찬 베텔에게 제공된 인피니티 FX50S와 함께 마크 웨버와 리저브 드라이번인 세바스찬과 부에미에게도 M37S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찬 호너 레드볼 책임자는 "혹독한 경기를 치르는 F1에서 닛산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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