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닉 실사 이미지 유출, 코나보다 풍부한 차체

  • 입력 2017.06.20 16:1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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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토닉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등장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유출됐는지 알려지지 않은 이 이미지는 앞서 기아차가 공개한 렌더링과 유사해 스토닉의 실사가 확실해 보인다.

이미지에 따르면 스토닉은 현대차 코나와 전혀 다른 컨셉의 디자인이 사용됐다. 차체는 더 풍부하고 커 보이며 루프, 아웃 사이드미러에 보디와 다른 색을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기아차 패밀리룩 호랑이 코 그릴은 폭을 최소화하고 에어 인테이크 홀과의 사이에 렌더링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캐릭터 라인이 추가돼 있다.

 

보닛에는 풍부한 볼륨이 사용됐고 측면 하단에 독특한 캐릭터 라인이 보인다. 헤드램프는 렌더링에서 보여준 슬림한 것보다는 두툼하게 디자인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보다 살짝 돌출된 플로팅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이 강조된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 스티어링 휠과 공조장치 버튼, 에어벤트 등은 기존의 것들과 유사하다.

센터페시아와 콘솔 장식에도 루프 등에 사용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은 7월 출시 예정이며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차 QM3 등과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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