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SVO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날렵한 주행 능력을 갖춘 신형 재규어 XE SV Project 8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슈퍼 스포츠 세단의 프로토 타입 버전은 SVO의 특별한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에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한 XE SV Project 8은 2014년 재규어 F-TYPE Project 7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은 SVO의 두 번째 콜렉터 에디션이다.
이 특별한 모델은 사륜구동으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슈퍼차저 5.0ℓ V8 엔진의 튜닝 버전이 탑재돼 6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SVO 테크니컬 센터에서 단 30대만 수제작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6월 말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