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출시

  • 입력 2017.04.17 11:20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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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3년/10만 km (선도래 기준) 이내에 ‘통합 서비스 패키지’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보증 서비스의 기한을 4년/120000km (선도래 기준)에서 5년/140000km (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해 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구매 고객들은 이로써 최대 추가 2년 혹은 추가 40000km까지 물가 인상으로 인한 부품 및 공임 비용 추가 없이 보증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연장된 보증 기한은 차량 매매 또는 승계 시에도 양도가 가능하다. 또한, 본 상품을 구매한 딜러사와 관계없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라면 어디서든 보증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의 가입 대상은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한이 유효하게 남아있는 고객으로, 신차 계약 시 함께 구매할 경우 약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가세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워런티 플러스는 가장 편리하고 우수한 방식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상의 고객 만족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 파츠 부문을 총괄하는 김지섭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 및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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