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토요타, PHEV ‘프리우스 프라임’ 공개

  • 입력 2017.03.30 10:4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타 코리아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을 한국 최초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도심 주행에는 EV모드, 장거리 주행에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친환경성과 주행성능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디자인은 차세대 에코카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담았다.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킨 룩을 모티브로한 프리우스 프라임의 전면 디자인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낮아진 무게 중심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프런트의 모든 램프에 LED를 적용해 소모 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쿼드-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채용으로 샤프한 인상을 연출했다. 후면에 도입된 토요타 최초 ‘더블 버블 백 도어 윈도우’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 사용으로 바디강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경량화를 실현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30일 진행된 토요타 프레스 브리핑에서 “‘프리우스 프라임’을 시작으로 ‘뉴 스마트 에코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한 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 갈 것이다. ‘토요타 비전 2020’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님께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