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지프 신형 랭글러 루비콘 레콘이 공개됐다. 공식 출시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2도어, 4도어 트림으로 출시되는 랭글러 루비콘 레콘은 프론트 액슬 업그레이드로 최대 35인치 타이어를 장착한다.
여기에 랭글러의 파트 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떤 오프로드도 공략이 가능하다. 외관은 30인치 리프트, 32인치 BF 굿리치 KM 오프로드 타이어, 옵션 바디 컬러 플레어로 포장된 새로운 17인치 알루미늄 휠로 구성됐고 블랙 실루엣 '루비콘'데칼과 듀얼 배기 파워 돔 후드가 특징이다.
실내는 8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Rubicon' 로고 자수의 블랙 가죽 열선 시트와 레드 액센트 스티칭 가죽 스티어링 휠로 장식됐다. 전면 도어 암레스트와 콘솔 리드, 전면 및 후면 도어 포켓 및 센터 콘솔, 안전벨트는 레드 액센트로 포인트를 줬다.
독특한 클러스터를 갖고 있으며 대시보드 플라크는 전방 및 후방 액슬, 전방 스웨이바, 트랜스퍼 케이스 및 타이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고급 썬라이더 소프트 톱이 기본 제공되고 바디 컬러 하드 톱을 선택할 수도 있다.
랭글러 루비콘 레콘은 2도어와 4도어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3만9145달러(한화 약 4467만원), 4만2945달러(한화 약 4901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