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650 랜덜렛

  • 입력 2017.02.08 09:1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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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650 랜덜렛(Landaulet)이 공개됐다.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650은 후방 승객의 머리 위에 부드러운 탑이 있는 최고급 럭셔리 SUV다. 랜덜렛은 소형 랜도형 차량으로 뒷자리만 가변 덮개가 적용돼 있다.

 

G650 랜덜렛은 G500 4x4제곱의 리프트 섀시를 기반으로 하지만 바이터보 V8엔진 대신 630마력을 낼수 있도록 튜닝된 V12엔진을 사용하고 휠베이스가 확장돼 2열 탑승자가 더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이 휠 (fly-wheel) 덕분에 승차공간의 뒷부분은 전면에서 완전히 분리돼 있으며 중앙 콘솔과 전면에 한 쌍의 TFT 디스플레이 2개가 자리를 잡았다.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650 랜덜렛은 공식적으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될 예정이며 단 99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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