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미쓰비시의 빅딜이 임박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미쓰비시는 최근 22억 달러를 투입하는 거대한 거래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와 닛산 그리고 미쓰비시의 빅딜이 완료되면 폭스바겐, 도요타, GM에 이어 또 하나의 거대 메이커가 탄생하게 된다.
르노-닛산 최고 경영자(CEO) 카를로스 곤은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미쓰비시의 최종인수에 필요한 수십억 달러의 예산 사용이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 미쓰비시와 거래에 대한 정확한 세부 사항이 곧 발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곤 회장은"계약을 발표하는날, 우리가 무엇을 함께 할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인수가 승인 될 때까지 세부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말할수 없다"며, "미쓰비시는 경영, 자동차 개발, R&D 및 구매에 있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