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피드가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2017 CES에서 자율주행차 오아시스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린스피드 오아시스 컨셉트카는 컴팩트한 2인승 시티카로 태양열을 이용한 패널을 장착했다.
앞 바퀴를 중심축으로 360도까지 회전해 어느 방향으로든 주차가 가능한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통근용, 택배 및 배달 서비스에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앞유리는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기기의 데이터를 재생하거나 구현할 수 있다. 린스피드 회장 프랭크 린더크네히트는 마음으로 차를 공유하기 위해 오아시스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차량 대시보드에는 꽃이나 채소가 자랄수 있는 녹색 공간도 있다. 린스피드 오아시스 컨셉트에 대한 자세한 차량 제원은 내년 1월 2017 CES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