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해 특별지원 활동 실시

  • 입력 2016.07.11 11:16
  • 수정 2016.07.11 15:42
  • 기자명 하시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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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수해 특별지원 활동’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자동차는 수해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피해를 입은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전자시스템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해 차량 입고 시 최대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와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의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재구입하는 경우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해당 월의 기본 판매조건에 최대 30만원의 추가지원 혜택도 준다.

이뿐 아니라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티셔츠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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