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이너들이 엄청난 상상력으로 완성한 미래 트럭의 디자인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우디의 미래 트럭은 스타워즈 같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운전석은 일반적인 대형 트럭의 캐빈룸 외부 천장에 마련됐다. 2명의 운전자가 전투기 조종사와 같이 산소공급기와 헬멧을 쓰도록 했고 필요할 때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석 아래는 운전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대용량 배터리로 재워져 있다. 대용량 배터리에서 나오는 동력이 각 휠에 장착된 전기모터로 전달돼 구동되며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해 어떤 길도 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 트럭이 상용화 될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