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튜닝 축제, 2016 서울오토살롱 7월 개막

  • 입력 2016.05.04 11:3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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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축제인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월 개막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 및 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특히,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 메르스(MERS)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80여개사 540부스가 참가해 2014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또한 약 6만여 명이 참관, 지금까지 전체 누적 참관객 약 100만여명 을 기록했다. 2016 서울오토살롱은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 자동차 튜닝 앱, O2O, 비즈니스 기업 등, 다양한 에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인증부품 사용 활성화’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동차 튜닝카가 전시되어 참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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