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무덤, 美 포드 일본서 철수 결정

  • 입력 2016.01.26 23:26
  • 수정 2016.01.27 07:0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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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사 판매 부진을 이유로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철수한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포드는 올해 안에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모든 사업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포드는 이 지역 직원들에게 딜러점 폐쇄를 비롯한 링컨 차량을 포함한 모든 수입을 중단하도록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고 공식 확인했다.

1974년 일본에 진출한 포드는 지난 해 5000대 수준으로 판매가 급감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포드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철수를 결정했으며 보증 수리 등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시기까지만 딜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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