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식 부회장, 자동차 공학회 회장 취임

  • 입력 2015.12.31 09:21
  • 수정 2015.12.31 09:2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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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식(61, 연구개발본부장/사진) 현대·기아차 부회장이 2016년 1월 1일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권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 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현대차에서는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그룹 내 주요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권 신임 회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및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회에 많은 활동을 해왔다. 2014년에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친환경차기술 개발, 연료전지자동차 개발, Material Mass Reduction 기술 개발 등 자동차 공학 발전에 많은 기여했다.

공학회는 2016년도 부회장으로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영신금속공업 이정우 대표, 한양대학교 이기형 교수, 자동차안전연구원 강병도 실장, 신성대학교 나완용 교수,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전북대학교 오영택 교수, 아주대학교 이종화 교수, 현대자동차 문대흥 부사장, 쌍용자동차 이수원 전무, 현대모비스 김세일 전무 등 11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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