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기업이 지난 7일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쓰리윙 3륜 전기 오토바이를 대림대 자동차과에 기증했다. 이 3륜 전기 오토바이는 2인승으로 시속 30Km를 출력하며, 추가 배터리 장착 시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지붕이 있어서 외부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려한 외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모델이다. 현재 제주도 우도에 300대 등 다양한 지역에 납품되어 애용되는 등 소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에서도 2017년 마이크로 모빌리티 개념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적극 개발해 보급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어서 가장 기대가 되는 새로운 차종이라고 할 수 있다.
성지기업은 향후 교육기관 기증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친환경 소형 교통수단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모범적인 산학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