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KCC오토는 지난 2014년 뮤지컬 ‘고스트’를 시작으로 ‘카발리아’,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뮤지컬 ‘시카고’ 내한공연 등의 국내외 유수의 문화공연에 고객들을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KCC오토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를 구매한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퀴담’ 은 ‘익명의 행인’ 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익명성의 사회, 소외된 세상에 따뜻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던지는 력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며 그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인 ‘퀴담’은 태양의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양의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곡예자 ‘기 랄리베르테’와 ‘질 생크루아’를 중심으로 20명의 길거리 공연자들이 모여서 시작한 공연으로, 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 2007년 이래로 8년만에 내한하는 태양의서커스 ‘퀴담’은 1996년 탄생해 20년간의 공연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