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E, 50개 신차 공개 계획의 신호탄이 될 것

  • 입력 2015.08.06 10:3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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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가 향후 50여개의 신차를 투입한다.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 (대표 백정현)는 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 신차 공개 행사 자리에서 향후 성장 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백 대표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생명체에 가장 가까운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면서 "현재를 바꾸고 미래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고의 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우선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며 "재규어 XE는  향후 5년간 선보일 완벽한 신차와 스페셜 에디션 모델,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세부 모델을 포함하는 총 50여종의 신차 공개 계획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올 뉴 XF와 최초의 퍼포먼스카 F-FACE를 투입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 나가고 랜드로버 브랜드는 연초 출시한 랜드로버 스포츠의 성공에 이어 랜드로버 스포츠 SVR 등 강력한 라인업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017년까지 총 27개의 서비스센터 확보 및 올 가을 분당 수내동에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해 테크니션의 숙련도를 강화할 교육 투자부터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등 대한적십자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사회 공헌 사업의 청사진도 밝혔다.

백정현 대표는 “올 초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성공에 이어 XE 역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을 만나게 해 줄 것이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추구하는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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