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로6 엔진 탑재한 코란도 C LET 2.2 출시

  • 입력 2015.07.02 09: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가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신규 사양을 적용한 코란도 C LET 2.2를 출시했다. 코란도C LET 2.2는 유로6 e-XDi220 엔진이 적용되고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이 178마력으로 19.4%,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됐다. 연비는 3.9% 가량 높아져 복합연비 기준 12.8→13.3km/ℓ(2WD A/T)를 달성했다. 

새 엔진은 국내 최초로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확보해 가속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고 HID 헤드램프, 클리어타입 방향지시등,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17인치 알로이휠과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로 새로게 단장을 했다.

또 RX 이상 전 모델에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확대 적용되고 전자식 속도감응형 스티어링(EPS)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C LET 2.2의 판매가격은 KX 트림이 2185만원, RX 2540~2670만원, DX 2820만원, 익스트림 2597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