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타임, 닛산 맥시마 SR이 가장 빨랐다

  • 입력 2015.05.19 16:20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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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재미있는 도전을 했다. 맥시마 SR로 경쟁 모델인 BMW 328i, 아우디 A4, 아큐라 TLX과 서킷에서 누가 더 빠른지를 겨루는 도전이다.

'2016 닛산 맥시마 테스트 트랙 도전'으로 이름을 붙인 이번 테스트는 공정한 진행을 위해 오토모티브 마케팅 컨설턴츠(AMCI)가 맡았다.

맥시마 SR은 2.9km의 캘리포니아 버튼윌로우 레이스웨이 서쪽 구간에서 코스랩으로 측정한 결과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2위로 들어온 BMW 328i와 랩타임 차이는 0.98초나 됐다. 

 

닛산이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8세대 올 뉴 2016 닛산 맥시마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최고의  '4도어 스포츠카'로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V6 3.5리터 VQ 엔진은 60% 이상을 이전 세대와 다른 새로운 부품으로 다시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3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면서도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5% 향상된 12.75km/l(고속도로 기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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