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레이싱팀, AFOS GT 아시아 시리즈 2라운드 우승

  • 입력 2015.05.18 13:3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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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V12 GT3’로 출전한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공식 기술파트너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팀의 대럴 오영과 조나단 벤터조가 지난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된 AFOS GT 아시아 2라운드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60분간 진행된 AFOS GT 아시아 2라운드 레이스의 폴 포지션에 위치한 대럴 오영과 조나단 벤터조는 스타트부터 선두로 나서 14랩째 드라이버 체인지를 통해 압도적으로 레이스를 이어가다 결국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AFOS GT 아시아 2라운드 결승에서 우승한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의 대럴 오영은 “전날 1라운드 도중 차량 문제로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웠는데 2라운드 결승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뜻 깊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으로 멋진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진행된 16일 개막전 1차 예선에서 '2분06초667'의 베스트랩 기록으로 선두를 유지했던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의 리차드 라이온과 프랭크 유조는 AFOS GT 아시아 1라운드 결승에서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지난 달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진행된 던롭 브릿카 24시간 레이스에 레이스 드라이버로 직접 출전한 ‘애스턴 마틴’의 CEO 앤디 팔머는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애스턴 마틴 레이싱’팀의 GT아시아 결승 우승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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