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폰터스 SB100’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탑재해 부팅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5초내에 부팅과 함께 영상 촬영모드로 전환된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시동을 건 후 곧바로 출발해도 영상녹화가 실행되며, 예기치 않은 급발진 사고나 시동 후 순간적인 사고 등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폰터스 SB100’은 전방 카메라가 풀(Full) HD급 초고화질(1920*1080)로 소니(SONY) 이미지센서를 적용해 최상의 녹화 영상을 제공하며, 중요한 사고 영상은 안전하게 2중 저장해준다. 이벤트 발생시 해당 영상을 메모리카드에 상시파일 및 이벤트파일 형태로 각각 저장하는 방식이다.
'폰터스 SB100’은 전방 카메라가 풀HD 고화질을 구현한 데 이어 후방 카메라에도 HD급(1280*720) 화질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와함께, 풀HD급 블랙박스의 최대 화각인 전방 138도와 후방 120도의 넓은 시야각을 구현해 차량 전면과 놓치기 쉬운 시야 밖 측면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해 준다.
특히, ‘폰터스 SB100’은 4형(10.16cm) 대형 와이드 LCD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현장의 생생한 실시간 정보를 LCD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상시녹화 충격감지, 주차중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 자동차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녹화방식을 지원한다. 주차모드시 전력소모 최소화하여 녹화시간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이 있어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 했다. 온도센서 기능이 내장돼 여름철에 차량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